요즘들어 친구들과 제일 많이 얘기하는 것이 미니멀라이프와 제로웨이스트인것 같아요
원래 뭐든지 쌓아두고 쟁여두고 제 습관이였는데.. 정리하는 것에도 이제 지치고,
부수입으로 당근마켓에 판매를 하다보니 마냥 갖고 있는게 행복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!
요즘은 거의 저한테 필요없는 물건들을 지인들에게 주거나, 당근마켓에 팔거나 그냥 버리고 있어요
이렇게 마음 먹다보니 남들은 대체 뭘 버리나 싶어서 궁금해져서 제 이야기도 공유합니다ㅎㅎ
버리기 하는 건 꽤 됐는데 기록하기 시작한건 얼마 안됐어요
유통기한 지난 스킨푸드 헤어에센스 입니다
아마 스킨푸드 바디 헤어 50% 할인해서 샀을 거에요
꽤 좋았지만, 헤어에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라...ㅠ_ㅠ
아마 유통기한이 지났다 -> 버릴까? -> 피부에 바르는 것도 아닌데 쓰자! -> 꺼려짐...-> 잘 안써짐...
이 루트로 화장대 서랍에 있었을거에요..
벌써 3개째에요...헤어 관련 제품..버려도 버려도 끝이 없는 건 왜인지
유통기한 지난 건 과감히 버리겠어요!!!
그리고 이제 진짜 세일한다고 사는 일 없을거에요 정말 필요하고 지금 당장 없는 것만 살거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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